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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레만들기 하루한끼

주방의 악마 2024. 12. 13.

오늘은 뭘 해 먹을까? 하는 고민은 하루에 몇 번이나 해야 하는 걸까??

매일이 고민이다 아... 오늘은 뭘 해 먹지??

그래 오늘은 카레다~~

어렵지 않으면서 맛있고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카레 시작해 보자~

 

재료

 

재료는 진심 간단하다. 집에 있는 각종야채 그리고 소시지 아님 햄 아님 고기. 뭐라도 좋다

오늘은 햄이 있으니 너로 정했다.

재료손질

재료는 먼저 다듬어서 한 곳에 잘 모아 두면 조리하기 편하다.

깍둑썰기로 잘라주면 좋겠지만 맘에 드는 방법으로 잘라줘도 무방하다.

때에 따라 냉장고에 있는 다른 채소들을 넣어 줘도 좋다. 

다짐육이나 소고기 스팸 등등 각종 다른 재료들도 잘 어울리니 냉장고 털기에도 좋은 한 끼이다.

마늘 파 기름을 내주고 볶아 주면 왠지 더 맛있어지는 것 같다. 

마늘과 파를 볶을 땐 약불로~~ 불이 너무 세면 타버리는 경우가 있다.

 

마늘, 파를 너무 볶았나 보다 파가 좀 탔지만 ㅋ 괜찮다.

이거 보고 따라 하시는 분들은 마늘과 파를 볶을 때 불은 약불로 하고 볶아 주시길 안 그러면 저처럼 타요~

물을 넣고 끓여 주세요 중간중간 한 번씩 저어주면 좋아요.

 

조리방법

1. 먼저 팬에 기름을 적당량 두른 후 마늘과 송송 썰어 놓은 파를 먼저 볶아주다 양파를 넣고 볶아 준다

2. 딱딱한 순서로 야채를 넣어서 볶아준다. (당근--> 감자--> 소시지) 다른 야채들이 더 있으면 넣어 줘도 된다. 

3. 어느 정도 볶다가 물을 넣고 끓여 준다 

4.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카레를 넣고 걸죽해질까지 잘 풀어 끓여 준다. 

나는 고체 카레를 사용한다. 가루 카레도 맛있지만 고체 카레가 좀 더 진한 맛을 내는긋 하기도 한다. 

물에 풀지 않고 바로 넣어서 풀면서 끓이면 카레 완성~

 

카레는 역시 밥이랑 먹어야 제맛이지~~

흰쌀밥 위에 촤라 락 뿌려서 쓱쓱 비벼 먹으면~

너~~~~ 무 맛있다.~

 

요기에 개란프라이 추가해 먹으면 최고~!

 

오늘도 잘 먹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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